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발급받았다면 병원에서 어떻게 쓰는지 알아 둘 차례입니다. 병원 본인확인이 의무화되면서 진료 전 신분 확인이 필요해졌는데, 모바일 건강보험증이 있으면 이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마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제시하는 방법
병·의원 접수처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을 열어 화면을 보여 주면 됩니다. 앱에 표시되는 QR코드를 접수처에서 스캔하면 건강보험 자격과 본인 여부가 확인됩니다. 실물 신분증이나 건강보험증을 챙기지 않아도 스마트폰 하나로 접수를 마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캡처한 화면은 쓸 수 없다
주의할 점은 미리 캡처해 둔 QR코드는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화면을 저장한 이미지는 무효 처리되므로, 접수할 때 앱을 실시간으로 열어 그 자리에서 보여 줘야 합니다. 이는 도용을 막기 위한 장치이니, 병원에 갈 때 앱을 바로 열 수 있도록 준비해 두세요.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
병원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진료를 받으려면 신분증이나 전자서명인증서 같은 본인확인 수단을 지참해야 하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건강보험증은 이 본인확인 수단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실물 신분증을 놓고 왔더라도 스마트폰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깜빡하고 신분증을 안 챙긴 날에도 모바일 건강보험증이 있으면 당황하지 않아도 됩니다. 병원 방문이 잦다면 미리 발급해 두고, 접수 전에 앱을 여는 습관을 들여 두면 진료가 한결 수월해집니다.